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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에 대한 기사를 보고

by 위대한 하루 2022. 10. 4.

기사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69831?cds=news_media_pc&type=editn

[노벨상 2022]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 양자 얽힘 현상 규명...양자 기술 활용 기반 마련

2022년 노벨 물리학상은 양자얽힘 현상을 규명하고 이를 양자컴퓨터와 양자통신 등에 활용하는 길을 개척한 3명의 양자물리학 연구자에 돌아갔다. 양자 얽힘은 서로 떨어져 있는 두 입자 중 한쪽

n.news.naver.com


오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세 분의 학자분들이 선정되었고 연구 분야는 양자 얽힘 현상에 대한 규명과 이를 활용 방안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이 기사가 눈길을 끌었던 것은 양자역학이라는 학문 분야 때문이다. 유튜브를 통해 과학 관련 영상들을 취미 삼아 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내 관심을 끄는 주제는 양자역학이었다. 유튜브에서 여러 과학 유튜버들이 다루는 양자역학은 주로 고전 역학을 대표하는 아인슈타인과 양자 역학을 대표하는 닐스 보어의 논쟁과 대결 구도에 대한 것이다. 두 과학자의 논쟁을 내용으로 깊이 들어가면 조금도 이해할 수 없지만 갑론을박하면서 자신들이 연구하는 학문의 약점을 보완하고 상대 학문의 약점을 들춰내면서 계속 연구에 정진하는 모습에서 순수하지만 강렬한 열정이 느껴졌다. 유튜브 영상 특성상 드라마틱하게 내용의 얼개를 짜 놓으니 그들 논쟁의 결과가 궁금해서 눈을 뗄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논쟁들을 시작으로 양자역학은 발전해 왔을 것이고, 오늘 그것과 관련된 양자 얽힘에 대한 것으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나온 것이다. 훌륭한 업적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 연구는 계속 더 발전해 나갈 것이고 인류의 과학은 더욱더 발전해 나갈 것이라 생각해 보았다.
(양자 얽힘에 대한 내용을 기사만 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서 긍정적인 희망만 말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찍은 가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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