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기는 동전이나 전화 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투입구와 현재 잔액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는 표시 화면 그리고 전화번호를 누를 수 있는 숫자 버튼과 수화기, 동전 반환구로 구성되어 있다. 수화기를 들고 돈을 넣으면 뚜- 하는 대기음으로 바뀐다. 이때 상대의 전화번호를 누르면 통화를 할 수 있는 통신 장치이다.
휴대폰이 지금처럼 보급되기 전에는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 흔하게 설치되어 있었다. 지금은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오늘도 여기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전화를 받을 사람도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이 통화로 연결되는 순간 딸깍거리며 동전 넘어가는 소리 같은 게 들리는데 그 소리가 그렇게나 반가울 수가 없다.
'그것은 무엇인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의 내리기 연습 : 디퓨저, 방향제 (0) | 2022.10.04 |
---|---|
정의 내리기 연습 : 신호등 (0) | 2022.10.02 |
정의 내리기 연습 : 엘리베이터 (0) | 2022.09.30 |
정의 내리기 연습 : 자전거 (0) | 2022.09.29 |
정의 내리기 연습 : 공기청정기 (0) | 2022.09.28 |
댓글